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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10.27 09:56

[공식] 박군 측, "성희롱 주장글 작성자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혐의로 고소장 접수"

▲ 박군 ⓒ토탈셋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박군 측이 박군에 대한 성희롱 주장글을 쓴 작선장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혐의로 고소했다.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박군에 대한 논란의 글에 대해 "해당 게시물의 주장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성희롱, 성추행을 행한 사실이 없다"며 "이에 관련해 26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에 게시물 작성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탈셋은 "고소를 비롯한 박군의 모든 법정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회사 차원에서도 업무방해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래는 토탈셋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박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토탈셋입니다.

먼저 박군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박군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 및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전달드립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박군은 가수 생활에 성실하고 진실되게 임해 왔으며 해당 게시물의 주장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성희롱, 성추행을 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률사무소 범우를 선임해 지난 26일 오후 서울강남경찰서에 게시물 작성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 접수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에 관한 고소를 비롯한 박군의 모든 법정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회사 차원에서도 업무방해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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