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글로벌 보이그룹 EPEX(이펙스)의 쇼케이스 MC를 맡았다.

김가영은 2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EPEX의 두 번째 미니앨범 [Bipolar part.2(바이폴라 파트 투) 사랑의 서] 쇼케이스에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뽐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 EPEX 멤버들의 컴백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 앨범 및 수록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및 무대 관련 토크, 취재진들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지난 6월 데뷔한 보이 그룹 ‘EPEX’은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으로 두 번째 EP '바이폴라(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한편 김가영은 SK그룹 2021 SUPEX 추구상 시상식, 2021 EBS 국제다큐영화제 폐막식, SK C&C 클라우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넘치는 끼와 발랄한 매력을 지녀 '끼상캐스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