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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음악
  • 입력 2014.03.20 16:02

[단독] 유키스 4월 말 컴백,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유키스 해외 팬들, 컴백 날짜 기다리며 각 종 루머 확산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유키스가 4월 말에 컴백한다.

NH미디어에 따르면 "올해로 6년차를 맞은 유키스가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빠르면 4월 말 앨범 발표와 동시에 컴백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난 해 발표된 유키스 미니앨범 자킷 ⓒNH미디어

유키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이전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유키스측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오는 4월 말 컴백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 해로 6년 차를 맞은 유키스의 이번 신규 앨범은 보다 성숙하고 다양한 유키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유키스의 특징을 유지하며 조금씩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덧붙여 "거침없고 칼 같은 군무와 시원한 음악 스타일에서 고급스럽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유키스 컴백, 유키스 보다 해외 팬들이 더 궁금해해

현재 유키스 컴백은 이미 해외 유키스팬과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중이다. 그동안 국내 보다 해외 공연 활동이 많았기 때문이다. 유키스 팬덤은 여타 한류 아이돌 그룹에 비해 해외 팬들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유키스에 대한 해외 케이팝 팬들의 기대는 이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올 초 들어 구르팝과 멕시코, 페루, 칠레 유키스 팬클럽, 그리고 아이러브 케이팝 캐나다 등 다수의 팬클럽은 유키스 컴백시기를 놓고, '4월 임박설'을 계속해서 제기해왔다. 또한 일부 팬들의 경우 직접 '유키스 컴백'을 확인하고자 유키스 멤버들의 SNS를 일일히 모니터링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유키스는 멤버 수현, 기섭, 훈, 케빈 4명이 오는 5월 인기 뮤지컬 '궁'의 주연배우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다른 두 멤버 일라이와 AJ가 합류하여 4월 컴백 후 유키스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현재 일라이는 아리랑 위성TV 인기 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AJ(김재섭)는 미 컬럼비아 대학교 학생으로,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오는 4월 컴백하는 유키스 멤버 6인. 상단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수현, 기섭, 일라이, AJ, 훈, 케빈 ⓒNH미디어

탈퇴한 멤버들, 각자의 길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한류 아이돌 그룹 유키스는 지난 2011년에는 유키스의 원년 멤버 알렉산더와 기범이 동시 탈퇴하고, 같은 해 아이돌그룹 파란 출신의 AJ와 훈을 영입해 7인조 체제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다 멤버 동호 탈퇴(2013.10.16)한 뒤 6인조로 새롭게 정비하고, 지난해 10월 말 미니앨범 8집을 내놓고 활동해왔다. 

탈퇴한 알렉산더는 현재까지 동아시아를 무대로 예능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SS501 김형준의 동생인 기범은 '알렌 기범'(김기범)이라는 예명으로 해외(일본)에서 모델로 주로 활동하며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싱글 '그리움'으로 솔로 데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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