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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1.10.26 09:12

자우림, 콘서트 '영원한 사랑' 개최한다

▲ 자우림 콘서트 티저 이미지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자우림이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우림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 영원한 사랑 ]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5일 자우림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 공연이 새 앨범의 제목과 같은 타이틀로, 더 깊고 짙어진 새 음악들에 어울리는 농염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과 함께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공연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 빛의 조명 아래 무표정한 얼굴로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자우림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초점을 잃은 듯 흔들리고 번져있는 사진이 기묘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자우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자우림의 정규 11집 작업이 막바지 중으로 공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자우림만의 자줏빛이 더욱 진해진 넘버들로 꽉 채운 앨범이며, 공연에서 견고하고 농밀해진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공개한 정규 10집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자우림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의 결을 함께 할 이번 공연은 자우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들의 환상적인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 영원한 사랑 ] 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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