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하 더스트롱맨2)’이 ‘올라운드 스트롱맨’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강 남자들이 펼치는 마지막 라운드를 예고했다. 이들은 ‘힘’은 물론 ‘운동능력’, ‘두뇌플레이 대결까지 펼치며 최후의 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피 튀기는 대결에 나선다.

◇대한민국 최강의 크루 4팀!

‘더스트롱맨2’는 최강의 운동지능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엘리트 체육인(엘리트)’ 팀, 체력을 뛰어넘은 정신력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코리안솔져(솔져)’ 팀, 타고난 재능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종합격투기(파이터)’ 팀, 자신과의 싸움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머슬마니아(머슬)’ 팀의 대결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3라운드를 마치고, 지금까지의 미션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끝판왕 미션’인 파이널 라운드를 26일 화요일 9회부터 시작한다.

◇당신의 PICK은? 국대 출신 ‘엘리트’ & 극한 정신력 ‘솔져’

전 국가대표 축구 스타 조원희가 엘리트 팀을 이끈다. 팀 멤버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준호, 전 KBL 프로농구 선수 전태풍,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전 럭비 국가대표 박지수가 나섰다.

솔져 팀은 ‘가짜사나이’ 교관으로 유명세를 얻은 에이전트H가 멘토로 나섰다. 여기에 특수부대 출신의 최강 솔져들이 팀으로 뭉쳤다. 멤버 임현우와 강재혁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출신, 박민수는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SART 출신, 김보현은 해군 특수전전단 부사관 출신이다.

◇종합격투기 챔피언부터 ‘멸치남(?)’ 출신 머슬마니아까지!

파이터 팀의 멘토는 UFC 파이터 김동현이 맡는다. XTM ‘주먹이 운다3’ 준우승자인 파이터 박형근을 비롯해 UFC 파이터 박준용, 정다운, AFC 웰터급 챔피언 고석현이 우승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피지컬 제왕 줄리엔 강이 이끄는 머슬 팀은 물리치료사 유튜버 지피티, ‘멸치남’에서 근육남으로 변신한 안성환, 한체대 출신 머슬 유튜버 미스터황, ‘코리안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프렌치 요리사 이용승으로 구성됐다.

타 서바이벌 예능과는 다른, 오직 맨몸으로 힘과 두뇌 플레이 대결을 펼치는 거친 남자들의 서바이벌 예능 ‘더스트롱맨2’는 이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 목 저녁 6시 업로드된다. 또한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