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샤넬이 N°5 향수의 100년의 명성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고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N°5 향수는 이번 홀리데이를 맞아 ‘N°5 오 드 빠르펭 리미티드 에디션’과 ‘N°5 로(L’EAU)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N°5 홀리데이 컬렉션의 ‘N°5 오 드 빠르펭 리미티드 에디션’과 ‘N°5 로(L’EAU)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마드모아젤 샤넬의 행운의 숫자인 ‘5’가 골드와 실버 컬러의 라벨로 새겨져 있어 홀리데이 무드를 더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샤넬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아이템을 선보인다. 

샤넬은 이번 컬렉션에서 최초로 보틀에 재활용 유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리빙 헤리티지 컴퍼니인 POCHET du COURVAL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고품질 유리는 재활용 기술을 사용했고, 천연자원의 사용 절감 및 탄소 배출양 감소 등 모든 측면에서 윤리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포장 박스도 자연 분해되는 페이퍼 펄프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