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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0.25 09:14

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 오프닝 트레일러 속 엉뚱 발랄 매력 눈길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와이스가 새 앨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선보이고 참신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인터뷰로 진행돼 흥미를 유발했고, 트와이스는 '사랑이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사랑에 빠지면 일어나는 변화들을 연구하고 설명하는 'TWICE LOVE LAB'(트와이스 러브 랩)의 사랑 전문가로 변신했다. 안경을 쓴 지적인 모습으로 "사랑과 질량의 관계는 우리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연구하고 있는 분야"라며 전문가 같은 면모를 보이다가도 풍선 인형에 가로막히거나 집중력을 잃는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엉뚱한 실험을 통해 얻은 사랑 공식이나 동공, 심박수 변화 등을 그래픽 효과로 위트 있게 표현해 다채로운 영상미를 더했다. 여기에 깔끔한 셔츠와 재킷을 잘 차려입은 멤버들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트와이스는 '사랑 전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품은 정규 3집을 발매하고 국내외 K팝 팬심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는 11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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