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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1 09:55

잘나가는 안무가 서울종합예술학교 떳다!

SAC 청소년 방송댄스 개최

소녀시대, 동방신기, 빅뱅, 2NE1 등 아이돌 그룹들의 한류 광풍에 한몫을 톡톡히 해낸 유행 춤을 선도해온 스타 안무가들이 청소년을 위한 방송 댄스 캠프에 연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8월 1일 제3회 SAC 청소년 방송댄스캠프-스타따라잡기를 개최한다. 이 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재욱, 정진석, 이락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빅뱅&2NE1 안무 따라하기, 동방신기 안무 따라하기, 걸스힙합 특강으로 진행된다.

 

 

YG엔터테인먼트 총괄 안무 트레이너인 이재욱은 1990년대에 YG에 합류해 지누션, 원타임, 세븐 팀의 댄서로 활동한 바 있는 방송 댄스계의 대표 주자로 현재 YG 전속 댄서팀인 ‘하이테크’를 이끌고 있으며, ‘빅뱅’과 ‘2NE1’의 전담 안무 트레이너로 ‘2NE1’의 ‘노노노춤’을 히트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2NE1 ‘내가 젤 잘 나가’의 안무를 맡았으며, YG 초창기부터 소속 가수 전체의 안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소녀시대 ‘지(Gee)’와 이효리 ‘유고걸’의 안무가로 유명한 정진석 교수는 방송안무 댄스팀 나나스쿨을 이끌고 있으며, 소녀시대, SS501, 장우혁, 은지원, 코요테, 이정현, 김건모, 쿨, 엄정화, 핑클, 젝스키스, 플라이투더스카이, 베이비복스, 천상지희 등의 안무 및 방송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효리의 '유고걸'의 댄스 파트너로 유명세를 탔던 그는 동방신기 ‘왜’의 안무와 방송활동에 참여했으며,  8월부터 진행될  M-net 슈퍼스타K3 안무 디렉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나나댄스팀의 막강 여성 파워 이락 교수는 이효리, 박진영, 이정현, 은지원, 쿨, 김현정 등의 방송 및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올해 데뷔한 걸그룹 ‘라니아’와 ‘걸스데이’의 안무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본 캠프의 접수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www.sac.ac.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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