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3.19 19:19

지드래곤ㆍ씨엘 참여 '스크릴렉스' 앨범, 아이튠스 2위 기록

세계 10개 국가에서 동시 1위 '주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CL이 함께 피쳐링한 시계적인 스타 스크릴렉스의 앨범이 미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CL이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CHOICE37과 함께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 ‘리세스(RECESS)’에 참여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18일 앨범 공개 후 19일 기준 미국 아이튠스 메인 앨범차트에서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 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과 CL이 참여한 곡은 스크릴렉스의 새 앨 범 ‘리세스(RECESS)’ 타이틀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로 중독적인 비트와 다양한 사운드가 주를 이룬다. 지드래곤과 CL의 강렬한 랩핑이 인상적이다. YG사단이 참여한 ‘더티 바이브’는 지드래곤의 ‘쿠데타’, GD&TOP의 ‘뻑이가요’ 등을 작업한 DJ 디플로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여름 국내 록페스티벌에 참여해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DJ다. 하위 음악장르였던 덥스텝 열풍을 몰고 오면서 2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그동안 YG사단은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왔다. 지드래곤의 정규 솔로 2집 ‘쿠데타(COUP D’ETAT)’는 디플로(Diplo), 바우어(Baauer),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등 유명 해외 뮤지션들이 함께한 바 있다. 또 2NE1은 미국의 래퍼인 will.i.am의 주목을 끌어‘#willpower’ 앨범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CL이 참여한 스크릴렉스의 새 앨 범 ‘리세스(RECESS)’는 미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뿐 아니라 세계 10개 국가에서 동시 1위를 싹쓸이하며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