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4.03.19 18:49

유인나 중국진출, 中 영화 '웨딩바이블' 주인공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유인나가 중국영화 '웨딩바이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웨딩바이블'은 어린시절부터 절친인 미운오리 왕지아지아와 모태여신 '저우메이리가 펼치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완성해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인나는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주인공 저우메이리역에 캐스팅됐다. 저우메이리는 영국에서 공부한 뒤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상하이로 돌아온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모태여신이지만, 어린시절 뛰어난 재능과 미모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아픔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유인나의 상대역으로는 중국배우 까오이샹이 극 중 치카이역으로 출연한다. 까오이샹은 대만출신으로 헐리우드영화 '섀도우 헌터스:뼈의도시'와 루이비통 최초 아시아 모델로도 유명한 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다.

한편 영화 '웨딩바이블'은 '신부수업'(2004), '허브'2007),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등 로맨스 장르에 뛰어난 연출 감각을 자랑하는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