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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20 10:47

'퍼펙트라이프' 현미 근황 공개, "엄앵란에게 내 심장도 줄 수 있다"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0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607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디바’ 가수 현미가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지난 4월 발목 골절 부상으로 수술한 뒤 회복에 전념하던 현미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퍼펙트라이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방송에서 현미는 배우 엄앵란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60년 지기 ‘찐 우정’을 뽐낸다. 과거 엄앵란과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친해졌다는 현미는 “선물이 들어오면 엄앵란 집으로 보낸다. 엄앵란에게 내 심장도 줄 수 있다”라며 절친 엄앵란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성미도 절친 양희은을 떠올리며 “언니가 떠나면 어떡할지 생각만 해도 울컥한다”라며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사람의 우정에 공감해 뭉클함을 더했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 가는 가운데, 현미가 남편 故 이봉조에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현미는 “의심 많은 이봉조가 오직 엄앵란 집에 가는 것만 허락해서 꼼짝을 못 했다. 자기가 바람둥이니까!”라며 이봉조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했던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엄앵란이 “과거 남편 신성일에게 화가 나 현미와 이것(?)까지 감행했다”고 밝혔는데,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 이 행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현미와 배우 엄앵란의 60년 지기 우정은 오늘(20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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