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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0.20 10:38

'멜론 씹어먹기' 권인하, 에스파의 ‘Next Level’ 메탈 버전 무대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천둥호랑이’ 권인하가 에스파의 ‘Next Level’을 메탈 버전으로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원더케이 오리지널 <멜론 씹어먹기>를 통해 권인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펼칠 상상초월 K팝 히트곡 라이브를 예고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기획, 제작하는 <멜론 씹어먹기>는 권인하, 니다(NIDA), 별은, 정유빈, 최진솔 등 수십만 팔로워를 지닌 인기 보컬 유튜버 5인이 참가해 다양한 미션에 걸맞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9일(화)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두 번째 미션으로 K팝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최진솔, 정유빈이 각각 선미의 ‘보름달’, 블랙핑크의 ‘STAY’를 자신만의 음색과 매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고막을 녹이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어 21일(목) 오후 6시 공개되는 다음 무대에서는 권인하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걸그룹 에스파의 ‘Next Level’을 부른다는 사실이 공개돼, 수많은 음악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K팝 라이브 미션을 받아들고 고민하던 권인하가 평소 즐겨 부르던 곡들과는 180도 다른 장르의 곡을 선택해 메탈 버전으로 편곡, 미션 정면 돌파에 나선 것.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색 무대에 나선 가요계 대선배의 도전에 다른 참가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외국인 관객들 역시 노래를 감상한 후 “어나더 레벨”이라는 찬사까지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가 선사할 또 한번의 강렬한 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유튜브에서 다양한 K팝 곡을 커버해온 니다는 BTS의 ‘ON’을 초고음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BTS 때문에 K팝에 입문했을 정도로 BTS 찐팬인 니다는 그 어느 때보다 애정을 담뿍 담아 이번 무대를 완성했다고. 특히 ‘ON’은 남성 키인 원곡도 상당한 고음역대인 만큼, 여성 키로 편곡하며 한층 더 높아진 음역대를 고음 장인 니다가 어떻게 소화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니다는 지난 라이브 미션에서 윤종신, 정인의 ‘오르막길’ 후렴구 고음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통쾌한 가창력으로 막힘 없이 선보였던 터라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감성 보컬의 소유자 별은은 자신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으로 오마이걸의 ‘Dolphin’을 선곡해 선보인다고. 21일(목) 오후 6시 공개될 다양한 매력의 라이브 무대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미션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멜론 씹어먹기>는 음원 사이트를 ‘씹어먹을’ 인기 보컬 유튜버들이 펼치는 5인 5색 감성 저격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이다. 음색도 창법도 가지각색인 5명의 보컬리스트들이 다양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무대에 집중하는 ‘순한 맛’ 이색 감성 경연을 펼친다. 전세계 약 3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기획, 제작해 선보이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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