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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21.10.19 16:32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9일까지 1위 고수

19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듄' 1위 차지, 20일부터 순위 변화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9일까지 1위를 고수하며 분전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韓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19일(16시 기준) 116만 1,616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이 작품의 박스오피스 1위는 7일째 이어지고 있다.

악은 분명한데 선하게만 느껴지는 빌런 베놈(톰 하디 분). 그의 면전 앞에 역대급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등장해 도심을 뒤엎으며 곳곳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베놈2'(15세 이상 관람가)는 전세계 45개국에서 개봉해 3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말(모조박스오피스 기준) 세계 각국에서 약 2억 8,367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배우겸 감독 앤디 서키스가 연출한 '베놈2'는 지난 13일 개봉 전 최다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측이 됐지만, 팬데믹 정국을 뚫기엔 버거웠다. 하지만 지난 주말까지 1위를 기록하며 국내 극장가에서 여전히 강세를 유지 중이다.

소니픽쳐스가 수입과 배급을 담당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현재 20일 개봉예정작 SF영화 '듄'에게 18일 부로 실시간 예매율 1위(듄: 18일 오전까지 51.7%, 19일 오후 4시까지 53%) 자리를 내줬다. 

▲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틸컷(소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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