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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12살 배구 소녀-미로 찾기의 美를 그리는 소년 방송
2021년 10월 18일 (월) 2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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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9일(화)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130cm대의 키로 에이스가 된 ‘배구 소녀’ 배서빈 양(12세)과 ‘미로 그림 소년’ 김희찬(18시) 군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강하고, 빠르고, 잘 치고, 정확히 넘길 수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냉혹한 배구 코트 위의 ‘뉴 제너레이션’을 열 주인공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배구 선수라 하면 길쭉길쭉한 팔 다리에 큰 키를 연상하기 십상인데, 주인공인 배서빈(12세) 양은 130cm대의 키로 당당히 배구부 에이스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기본적인 리시브와 디그는 물론 초등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비 능력 장착에 높이 떠올라 때리는 강력한 점프 서브까지, 중학교 3학년 언니들이 때리는 강력한 스매싱도 받아낸다.

2년 전, 친구를 따라 우연히 학교 배구부를 구경하게 된 서빈이는 그 때부터 ‘배구 운명’이 시작되었다. 작은 키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지만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하루 본인의 경기력을 기록하는 배구 일기도 쓰고, 세계적인 위치에 오른 선수들을 모니터링하기도 하며 코트 위의 에너자이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서빈 양이 반짝이는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순간포착’ 제작진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큰 목표를 위하여 점프하는 ‘작은 거인’ 서빈 양의 이야기는 ‘순간포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로 찾기의 美를 그리는 소년, 그 속에 예술도 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다는 미로 찾기, 하지만 주인공은 미로를 푸는 게 아니라, 직접 그린다. 미로와 그림을 합친 일명 ‘미로 그림’ 작품이라는데, 시작점을 따라가다 보면 끝점까지 도착하는 미로에 독특한 그림이 있다. 미로와 그림의 대통합, ‘미로 소년’ 김희찬(18세) 군을 소개한다.

그림이 미로인지, 미로가 그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연스러운 '미로 그림'은 평범한 골목길부터 초상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그릴 수 있단다. 보기만 해도 복잡한 미로를 스케치도 없이, 한 번에 그리고 희찬 군만의 미로 ‘법칙’까지 있다.

어릴 적 자폐증 경계 진단을 받았다는 희찬 군은 꾸준한 치료로 완치 판정은 받았지만, 유난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외로웠던 날들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0살 때, 우연히 보게 된 미로에 푹 빠져 직접 그리기 시작했고 '미로 그림'이 사랑을 받는 만큼 웃는 날도 많아졌다고 한다.

사방이 벽으로 막혀 주저앉았던 희찬 군, 이제는 스스로 출구를 만들고 있는 미로 소년이 되었는데 그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 담긴 특별한 미로 작품은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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