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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18 20:12

'생활의달인' 찐빵&찹쌀떡 달인-펜 돌리기 달인-은둔-간짜장 달인-우엉 손질 달인 소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 10월 18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찐빵 달인&찹쌀떡 달인, 펜 돌리기 달인, 은둔-간짜장 달인, 우엉 손질 달인 같은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찐빵 달인&찹쌀떡 달인>

 

팥으로 만든 대표적인 국민 간식, 찐빵과 찹쌀떡. 물리지 않는 달콤한 맛과 쫄깃쫄깃한 식감 덕분에 오랜 세월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경상도에는 이러한 찐빵과 찹쌀떡을 정성과 사랑을 다해 만드는 달인들이 있다는데. 아버지의 대를 이어 26년 동안 찐빵을 만들고 있다는 문경의 찐빵집. 사과와 열 무 등을 활용해 밀가루의 잡내를 없앨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 배운 방식대로 팥 앙금을 만들고 있다는데. 

한편 예천의 한 떡집. 전국 각지에 떡 마니아들이 찾아오는 이곳은, 직접 재배한 찹쌀과 팥을 이용해 풍미 가득한 찹쌀떡을 만들고 있다. 경상도에서 소문이 자자한 국민 간식 양대산맥의 달인들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펜 돌리기 달인>

 

자칭ㆍ타칭 펜 돌리기 고인물로 불리는 은둔 고수가 드디어 <생활의 달인>에 나타났다. 총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넘는 화제의 주인공. 2015년 대한민국 펜 돌리기 챔피언이 된 이후 더욱 더 실력을 갈고 닦았다는 김광연(男 / 23세 / 경력 16년) 달인. 우산, 밀대, 파, 우엉, 면봉, 이쑤시개 등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돌릴 수 있다는 달인. 그뿐만이 아니다. 양 손으로 펜 돌리기는 기본, 한 손은 피아노를 치면서 반대 손으로 펜 돌리기도 가능하다는데. 그런 그에게 던져진 제작진의 기상천외한 미션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펜 돌리기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은둔-간짜장 달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짜장면. 제주도에서 무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특별한 간짜장이 있다. 간판만 봐도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이 집에서는 80세가 넘은 달인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데. 달인의 간짜장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청양고추와 향긋함을 더해주는 깻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랜 노하우로 만들어낸 달인 표 숙성 춘장은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 끗을 보여준다는데. 바다를 건너서라도 맛보러 가게 된다는 간짜장 달인의 숨은 비법이 <생활의 달인>에서 최초 공개된다.

<우엉 손질 달인>

 

모두가 잠든 새벽, 부산의 한 시장 골목을 환하게 밝히는 모녀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60대 딸과 함께 우엉 손질을 하고 있다는 안옥선 (女 / 84세 / 경력 50년) 달인. 겉으로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모양이 불규칙하고 표면이 거칠고 단단해 껍질 벗기기가 쉽지 않은 우엉. 그러나 달인의 손에 닿았다하면 순식간에 전신 탈피. 30초도 안 돼 금세 뽀얀 속살을 드러내는데. 정확한 각도와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빠르게 우엉 껍질을 벗겨내는 달인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한 미션을 준비했다. 자그마한 칼 하나로 부산 일대를 평정했다는 우엉 손질 달인의 놀라운 실력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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