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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3.19 14:02

이준기,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출연 제안 받아

소속사 "미팅도 아직 안 해, 확정된 것은 없다" 입장 밝혀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준기가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

19일 한 매체는 "이준기 측이 '조선 총잡이'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준기가 주연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준기가 '조선 총잡이'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 KBS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준기(IMX 제공)

이에 대해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막 제안을 받은 상황이고 감독님, 작가님 미팅도 하지 않은 상태라 아무 것도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준기는 최근 나무엑터스로 소속사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차기작 선정을 하는 중이었다.

이준기에게 제안이 온 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오는 6월 KBS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드라마로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일 검객의 아들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 이후 칼을 버리고 총잡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공주의 남자'를 연출한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준기 외에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한 한주완이 출연자 물망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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