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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15 10:38

'백반기행' 박정아, 육아 스트레스 날려버린 강원도 횡성 밥상 공개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5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걸그룹 리더에서 육아맘으로 변신한 배우 박정아와 함께 강원도 횡성으로 떠난다.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 ‘슈퍼스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걸그룹’ 박정아가 <백반기행>에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프로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한 뒤 2019년에 딸을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세 살배기가 된 딸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다는 박정아는 “딸 아윤이가 텔레비전을 보며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춘다”며, 자신과 딸 모두 직업이 ‘이것’ 이었던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은 육아에 지친 박정아를 이끌고 횡성의 ‘찐’ 맛집을 찾아 나선다. 박정아는 “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정아의 행복을 듬뿍 충전시켜 준 횡성의 다채로운 밥상이 펼쳐진다.

먼저 굽이굽이 이어진 산골을 따라 두 식객이 발걸음 한 곳은 ‘간판 없는 식당’으로도 유명한 두부찜 맛집이다. 농사지어 수확한 콩을 갈아 가마솥에 푹 끓여내 전통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들었다. 특히 두부와 감자, 고춧가루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두부찜에 두 식객이 ‘가식 제로’ 먹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정아의 ‘동안 비결’도 공개된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육아 탈출’을 외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박정아의 ‘무결점 피부’를 가까이서 보고는 “육아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박정아가 “불혹의 나이를 넘기며 피부 관리를 위해 ‘이것’을 하고 있다”며 식객 허영만도 깜짝 놀란 ‘초간단 피부 관리법’을 귀띔한다.

‘육아맘’으로 변신한 가수 박정아와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5일) 밤 8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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