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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주방과 소파 수리 현장 공개
2021년 10월 15일 (금) 0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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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EBS '극한직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요즘엔 물건을 교체하는 것보다 수리가 대세! 수리할 경우, 금전적인 절약은 물론, 요즘엔 외형 또한 새것에 뒤지지 않게 복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리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는데... 단순히 보기 좋은 모습으로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새것과 같은 상태로 복원시키기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작업자들. 노후가 빠른 주방부터 온 가족의 안락한 휴식처, 소파까지! 아름다움은 물론, 기능까지 복원시키는 수리 현장을 공개한다.

주방은 물과 불을 쓰는 만큼 노후가 빠른 공간 중 하나다. 주방이 낡으면 미관을 해치는 건 물론,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라 위생에도 큰 문제가 생기는데...

주방 전체를 교체하기엔 비용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 때문에 부분 수리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오래된 상‧하부 장의 문짝을 깔끔한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때 타고 갈라진 대리석 상판을 가공만으로 새 상판으로 탈바꿈해주는 주방 수리. 그뿐만 아니라 죽어있는 공간에 수납공간까지 만들어줘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부분 주방 수리는 기존의 싱크대의 형태와 자재를 최대한 살려 디자인과 편의성 두 가지를 잡아야 하므로 쉽지 않은 작업이다. 특히 오래된 싱크대일수록 상, 하부 장 내부가 물에 불어 썩거나 경첩이 녹스는 등 노후가 심한데, 이런 상태에서 조심히 작업해야 하는 탓에 작업자들은 항상 긴장한 상태로 작업에 임한다. 하지만 여전히 주방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전체 수리를 하는 사람도 많은 추세! 특히 이사 철인 요즘, 주방 수리 업체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10년 된 주방이 깔끔하게 변하는 순간! 그 현장을 찾아가 본다.

값이 비싼 탓에 한 번 구매하고 나면 오랜 기간 사용하는 소파. 하지만 온 가족이 사용하는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하나 둘 고쳐야 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천갈이부터 내장재 보강까지, 소파의 상태에 따라 수리 방법도 천차만별! 전동 기계가 내장돼있는 리클라이너 소파 수리의 경우, 무게가 일반 소파보다 2배는 더 무거운 건 물론, 내장 기계를 해체한 다음, 수리 후, 똑같이 원상복구까지 해야 해 쉽지 않은 작업이다. 커다란 소파 커버의 가죽 조각을 일일이 손으로 해체해 패턴을 만든 후, 새로운 가죽으로 커버를 완성하는데, 내장된 기계를 가려야 하는 만큼 소파 커버 패턴 조각만 해도 150가지! 헷갈리지 않게 각각의 부위를 표시해두지만, 베테랑 작업자들도 긴장하는 작업 중 하나라고 한다. 천갈이부터 푹 꺼진 솜과 스펀지를 보강하는 작업까지 꼼꼼히 마치고 나면 오래된 소파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소파 탄생! 단순한 가구를 넘어 누군가에겐 추억이 된 소파를 재탄생 시키는 장인들의 손길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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