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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14 14:21

‘쇼미더머니10’ 실력파 뉴페이스 래퍼들 불구덩이 미션

▲ Mnet ‘쇼미더머니10’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net ‘쇼미더머니10’이 실력파 뉴페이스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와 ‘조광일’의 영상을 선공개하며 15일(금) 밤 11시 3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쇼미더머니'의 꽃인 불구덩이 미션, 60초 비트랩 경연이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선공개 영상에서는 개성강한 두 래퍼들의 2차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들은 공개한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나란히 유튜브 영상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단번에 입증했다. (10월 14일 오후 1시 Mnet TV 유튜브 채널 기준) 기존 힙합씬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스타일의 랩이 연이어 공개되며 힙합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것. 

먼저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간 힙합씬에서 멀리 떨어져 왔다”고 말한 ‘머드 더 스튜던트’가 자신감있게 60초 비트랩 심사에 임했고, 압도적인 랩 실력으로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했다. 프로듀서 자이언티의 박수 속에 송민호와 그레이가 기립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머드 더 스튜던트’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것. 

또한 13일 공개된 조광일의 선공개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조광일은 2020년 발매한 <곡예사>로 단숨에 급부상한 괴물 신예 래퍼.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의 기대 속에 자신의 히트곡 <곡예사>를 2차 예선 곡으로 선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 역시 “라이브로 들으니 더 짜릿하다”, “쇼미에서 들으니 더 새롭다”, “빠른 것이 전부가 아닌 래퍼”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이가 흔들릴 정도로 연습했다”고 밝힌 조광일의 불구덩이 미션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금) 방송되는 ‘쇼미더머니10’ 3회에서는 프로듀서들을 감동시킨 실력파 래퍼들의 2차 예선 현장이 이어진다. 오리지널 미션인 1대 1 배틀의 귀환도 예고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네임드 래퍼들의 활약과 새롭게 발굴할 뉴페이스 래퍼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역대급 킹메이커 프로듀서들과 역대급 실력파 참가자들의 만남으로 힙합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 10'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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