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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0.12 11:37

색소 치료, 정밀 진단 후 맞춤형 계획 수립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분 좋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여름철에 발생환 색소침착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 톡스앤필의원 대전둔산점 이원진 원장

더운 여름, 강한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게 되면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으로 인해 체내 멜라닌 색소가 과다 발생하면서 보통 잡티라고 불리는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이 방어 기제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색소침착은 피부색을 어둡고 탁하게 만드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색소침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이미 발생한 경우라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진한 색소침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다양한 레이저 치료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중 기미, 주근깨 등에 루카스, 펜토 레이저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들 레이저는 색소 치료와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통증이 낮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톡스앤필의원 대전둔산점 이원진 원장은 “색소 치료의 경우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비 활용은 물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을 받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치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꾸준하게 보습 관리에 신경 쓰고,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깨끗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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