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 10월 11일 밤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제주 곰탕 달인, 전기차 사용설명서 달인, 돈까스 달인, 공기놀이 달인이 소개된다.

<은둔식달 – 제주 곰탕 달인>

그동안 전국 곳곳에 숨은 은둔 고수들을 찾아보았던 '생활의 달인'. 이번에는 제주도에 숨은 은둔식달을 찾아가 보았다.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진한 고깃국물을 자랑하는 곰탕이 그 주인공이다. 달인만의 비법이 담긴 묵직한 고깃국물은 한번 맛보면 숟가락을 놓을 수 없다는데. 넉넉하게 담긴 부드러운 고기는 집으로 돌아가는 걸음을 멈추게 한다. 제주도의 명물이라 불리는 푸짐한 한 그릇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전기차 사용설명서 달인>

첨단기술의 집약체 전기차.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만큼 사용법이 복잡한 것은 당연지사. 전기차 매뉴얼을 익히려면 베테랑 운전사라도 몇 날 며칠이 걸린다고 하지만, 정경빈 (男 / 43세) 달인을 만난다면 단번에 고민 해결 완료. 직접 다양한 전기차를 테스트하며 매뉴얼을 독학하고 전기차종을 끊임없이 연구한다는데. 복잡한 용어보다는 실용적인 정보 전달을 하는 것이 달인의 핵심 목표. 전기차에 누구보다 진심인 정경빈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돈까스 달인>

자타공인 돈까스의 달인이 등장했다.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돈까스로 합정동 일대에서 정평이 났다는 달인. 오랜 시간 동안 숙성한 부드러운 원육과 달인만의 놀라운 튀김 기술의 만남은 한입 맛보는 순간 감탄을 멈출 수 없다는데. 토마토 퓨레와 생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재료를 섞어 만든 달인의 수제 돈까스 소스는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아무리 긴 시간 줄을 서더라도 꼭 먹어봐야 한다는 달인의 돈까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돈까스에 숨겨진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공기놀이 달인>

추억의 게임 하면 떠오르는 공기놀이에도 달인이 있다? 한번 공깃돌을 손에 넣었다 하면 멈출 줄 모른다는 박종남 (男 / 36세) 달인. 어린 시절부터 공기놀이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는 달인. 지금껏 어떤 상대를 만나도 백전백승 최고의 실력을 보였다고. 일반 공기는 눈 가리고 하는 것은 기본. 공깃돌이 아닌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도구로도 희귀한 공기 기술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어릴 적 향수 불러일으키는 공기놀이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