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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11 13:27

'노포의 영업비밀' 47년간 '겉바속촉' 꽈배기를 만들어온 주인장 등장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 47년간 꽈배기를 만들어온 노포가 등장한다.

10월 11일(월)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연출 손창우)에서는 마포와 파주에서 50년 가까이 맛의 내공을 키워온 노포의 비밀을 파헤친다.

두 사람이 먼저 향한 곳은 맛의 1번지, 서울 마포에 위치한 소박한 분식집 비주얼의 노포. 19살 때부터 47년간 '꽈배기'의 맛을 이어온 주인장의 노포가 등장한다. 꽈배기뿐 아니라 팥 도너츠, 야채 고로케, 사라다 빵 등 추억의 맛을 맛본 박나래는 실제로 닭살이 돋을 정도로 감탄, 박찬일 셰프 역시 "탄수화물로 태어나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극찬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의 진수인 꽈배기 맛의 비결인 반죽물의 핵심 비밀과 47년 장인의 손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맛을 위해 본인의 건강과 편리함은 뒷전으로 하는 주인장의 장인 정신과 저렴한 가격 또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이들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파주 금촌동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49년 업력의 육개장 노포.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파주의 유일한 육개장집이기도 한 이 곳은 최근 2030세대들에게 유명해져 SNS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이 곳 육개장을 맛본 박찬일 셰프와 박나래는 코를 박고(?) 먹을 정도로 품위를 내려놓게 되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푹 무른 보통의 육개장과 달리, 각 재료의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있는 것이 이 집만의 차별점이라고. 집안 대대로 내려온 이 곳만의 놀라운 비결은 물론 비법 양념장과 예사롭지 않은 깍두기의 비법도 공개된다.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박나래와 박찬일 셰프가 출연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오늘(11일, 월)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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