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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08 17:34

‘런닝맨’ 제작진의 이례적 초호화 대접에 멤버들 “오늘 왜 이러는 거야” 불안감 증폭

▲ SBS ‘런닝맨’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0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태리 신사숙녀로 변신한 멤버들의 ‘품격 있는 양식로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개성 만점’ 이태리 신사숙녀 룩으로 역대급 오프닝 패션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중절모와 정장을 완벽 소화하며 ‘슈트핏 장인’임을 또 한 번 입증한 반면, 양세찬은 출처 불명의 형형색색 머플러와 베레모를 착장한 ‘졸부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패션 종결자’ 지석진은 야심차게 아방가르드 핏 체크 반바지를 선보였지만 ‘기저귀룩’으로 놀림 받으며 새로운 패션 지적 짤 탄생을 예고했다. 

오프닝부터 신사숙녀에게 어울리는 초호화 양식 메뉴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하지만 기쁨도 잠시, “왜 이렇게 음식을 많이 주지?”, “오늘 왜 이러는 거야!”라며 미션 없이 진행된 이례적인 음식 대접에 의심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오늘 누구 나가냐"며 긴장감이 배가 됐다. 

레이스 정체가 공개되자, 멤버들의 탄식과 환호가 동시에 터져 나왔는데 멤버들은 ‘품격 있는 양식로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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