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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08 15:55

'끝내주는 연애' 이은지 "연애 사연, 맛깔나게 전해주겠다"

▲ 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은지도 "찐이다"라고 감탄한 '끝내주는 연애'가 온다.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가 첫 방송된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고민 중인 수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한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연애 경험, 스타일을 토대로 5인 5색 조언을 해줄 다섯 MC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과 저세상 텐션으로 예능계를 장악 중인 대세 개그우먼 이은지의 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이은지에게 '끝내주는 연애'의 MC를 맡기로 결심한 이유를 직접 물어봤다.

이와 관련 이은지는 "원래 친구들과도 연애를 주제로 대화하는 걸 좋아하고, 주위 사람들이 연애 고민을 나에게 자주 털어놓는 편이다.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자신감도 있었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나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을 만난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변인들의 연애 고민 해결사에서 전 국민의 연애 고민 해결사가 된 이은지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은지는 '끝내주는 연애' 첫 녹화 이후 "와 이거 정말 찐이다"하고 감탄했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스튜디오에 진짜 사연의 주인공인 커플이 등장하기 떄문이라고. 이은지는 이처럼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하는 데서 오는 ‘리얼함’을 ‘끝내주는 연애’만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끝내주는 연애’는 기존 커플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짝사랑 중인 짝남, 짝녀들의 이야기도 다룬다는 점에서 또 새롭다. 방송 내 ‘고백 배송’ 코너를 통해 짝남, 짝녀들의 고백을 대신 전달해 주는 것. 이은지는 ‘고백 배송’ 코너에서 특별한 활약을 예고하며 “공개 코미디를 오래 해왔기 때문에, 사연을 더욱 잘 연기할 수 있다. 짝사랑하는 분들의 설렘 가득한 고백을 맛깔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짝사랑 전달부터 연애 고민 해결까지, 이은지의 다양한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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