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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08 14:54

'연모' 남윤수-배윤경, '이현과 신소은은 어떤 '연모'를 할 것인가'

▲ 남윤수, 배윤경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우들은 '연모'라는 제목처럼 캐릭터별로 연모라는 감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왕실의 종친이자 이휘의 막역지우인 이현 역할을 맡은 남윤수는 "이연의 연모는 두렵고도 단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지는 휘에게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지켜주는 마음을 갖고 있고 절친한 지운에게는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는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안쓰럽고 강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조판서의 외동딸 신소은 역을 맡은 배윤경은 "정지운을 만나 가슴 아픈 외사랑을 계속 할 것 같다"며 "소은이가 당차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캐릭터기 때문에 사랑을 쟁취하려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해주면 좋겠다"고 역할을 설명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로 버려졌던 아이가 쌍둥이 오라비의 죽음으로 남장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으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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