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0.06 15:57

비트겟 트레이딩 대회 KCGI 개최, 메인 게임 외 장외경기도 선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겟은 공식 채널을 통해 2021년 10월 30일 11시부터 11월 20일 11시까지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KCGI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로 10월 20일 11시부터 11월 4일 11시까지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개인전, 팀전, 장외경기로 구성된다.

KCGI는 King's Cup Global Invitational의 약자로 비트겟 거래소가 매년 개최하는 대형 이벤트다.

비트겟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경기 파트가 나눠져 있으며 상금은 100BTC(비트코인) 으로 한화가치 약 50억원 상당"이라며 "동시에 많은 참가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비트겟은 다양한 장외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 경기의 경우 상금과 별도로 5,000,000 BGB(비트겟 플랫폼 토큰)와 트레이딩 증정금, 대회 오리지널 NFT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외 경기 중 ‘도시 경기’는 상위 10개 팀 중 가장 많은 팀 출신 지역이 수상하게 되며 총 상금은 50만 BGB(비트겟 플랫폼 토큰)를 에어드롭 하게 된다. ‘리더 경기’는 가장 많은 팀원을 유치한 팀에 주어지는 상이며 팀 전체 상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체는 ‘픽셀대항전, 지구를 수호하라’ 이다. 비트겟 관계자는 “지구로부터 6광년 거리에 있는 양자 문명 종족이 실물을 픽셀로 전환해 지구를 공격한다는 설정으로 인류는 국가별로 7명의 청년 대표를 선발해 각각 실리콘, 수, 화 등 7개의 원소 기능을 사용해 지구를 수호하는 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설정을 바탕으로 NFT를 제작해 수장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회 기간동안 거래액이 5만USDT를 상회하는 참가자들은 99BGB를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또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이렇게 4개의 언어별 경기 지역을 구분해 전 세계 50여 국가 및 지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언어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관계자는 “최근에 비트겟은 스페인어 서비스 출시,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개최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글로벌 경영 전략을 강화해 더욱 완벽한 파생상품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드라 비트겟 CEO는 “이번 대회는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위해 준비한 공정한 경기 무대”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