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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0.06 10:19

김조한, 다이어트 후 …”거짓말처럼 모든 수치가 정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직접 수치로 보니 스스로 놀랍기도 하고 정말 행복하죠”

가수 김조한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말, 체중 감량을 위해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관리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건강 검진 결과 과체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로 꼭 감량을 하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때 그의 절친 작곡가 김형석이 꼭 감량을 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그는”건강 검진 결과 간수치가 정상 상한선의 1.5배나 콜레스테롤도 약물 치료가 임박한 수준이었다.”며”가족력이 있는 당뇨 수치도 높아 평생 약을 먹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건강을 위해 시작한 체중조절에 성공한 그는 다시 받은 건강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졌다.

그는 “제일 걱정했던 당뇨도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정상 범위에 들어온 걸 보고 놀랍다”며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수치로 보니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체중이 증가하지 않게 꾸준히 관리에 나설 것이라 전한 그는 “저와 같은 나이대에 있는 분들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자기 관리를 하셔서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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