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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01 14:48

'애로부부' 매주 산악회 활동하는 남편이 옷에는 땀냄새 제로? 수상한 등산의 소름끼치는 비밀

▲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수상한 등산을 다니는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애로드라마’, 그리고 밤에 효율적인(?) 남편 이야기를 털어놓는 아내의 ‘속터뷰’로 또 한 번 뜨거운 밤을 예고한다.

4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산악회 활동으로 매주 바쁜 남편의 옷에서 땀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게다가 상의를 벗은 남편의 등에는 정체불명의 할퀸 상처가 있었지만, 이에 대해 그는 “산에서 토끼 잡으려다가...”라며 둘러댔다.

그러나 아내의 “꿈에도 몰랐거든요. 어떤 의미의 신호인지...”라는 탄식은 숨겨진 비밀을 암시했고, MC 홍진경과 안선영이 머리에서 ‘김’을 뿜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장면도 공개돼 남편의 ‘토끼 사냥’이 무엇이었는지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한 아내가 “남편은 낮에는 ‘마마보이’이고, 밤에는 효율적(?)”이라고 토로한다. 그녀는 “남편은 ‘주요 포인트’ 두 군데만 공략해요. 손으로만 다 하는 거예요”라고 고민하며 침실 이야기를 꺼냈지만, 옆에서 웃던 남편은 “빨리 할 거 하고, 얼른 자자”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어느 때보다 더욱 뜨거운 이야기를 예고한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10월 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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