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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30 16:16

'쇼미더머니10', 드디어 베일 벗는다... 역대 최다 지원→매운맛 서바이벌

▲ Mne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Mnet 'Show Me The Money 10(이하 쇼미더머니10)'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매 시즌 레전드를 경신하며 대한민국 힙합 부흥에 일조한 유일무이한 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돌아온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 아래 힙합과 랩의 본질에 집중하며 대한민국 힙합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 10년의 역사로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이번 시즌의 우승자를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내일 밤 본격적인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특별한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매운맛_서바이벌

: 오리지널 미션의 귀환! 무반주 심사부터 불구덩이 미션까지 쫄깃한 재미! 

이번 시즌은 ‘쇼미’만의 대체 불가능한 재미를 책임지는 오리지널 미션들이 한층 더 독하게 돌아온다. 프로듀서들의 ‘역대급 매운맛’ 심사평이 가감없이 쏟아진 1차 무반주 랩심사는 일부 장면 공개만으로도 긴장감을 유발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업그레이드 된 불구덩이 미션도 귀환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 예정이다. 

사전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로듀서들이 무대 위 철창에 갇힌 듯한 모습과 프로듀서 염따의 눈물도 엿볼 수 있어 진정한 ‘매운맛’ 서바이벌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 역대_최다_지원자

: 네임드부터 화제의 래퍼, N수생, 쇼린이까지 다 모였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자인 약 2만 7천여명이 몰린 ‘쇼미더머니10’. 역대 최다 지원자수를 기록한 만큼 래퍼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우선 던밀스, 소코도모 등 힙합씬에서 이름을 알린 래퍼들과 육지담, 지플랫(최환희), 임플란티드 키드, 꽈뚜룹 등 화제의 래퍼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도전장을 낸 N수생 래퍼 카키, 안병웅, 블라세, 맥키드, 365lit와 자메즈, 지구인, 허인창 등 오랜만에 만나보는 래퍼들도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모아진다. 반면, 처음 지원하는 ‘쇼린이’ 참가자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힙합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래퍼들이 지원자로 대거 출연해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시즌 4의 프로듀서와 우승자였던 산이, 베이식도 지원자로 참가해 1차 예선 심사를 받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시즌4 리턴즈’를 예고했다. 지원자들의 불꽃튀는 승부로 우승 상금과 앨범 제작,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지원 혜택 등을 포함한 총 3억원의 우승 혜택을 받을 이번 시즌의 주인공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3. 역대급_킹메이커_프로듀서

: 레전드 음원과 무대 예고! 한국 힙합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최강 프로듀서 라인업! 

무엇보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의 기대 포인트는 베테랑 프로듀서와 새로운 프로듀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역대급 킹메이커 프로듀서 라인업이다. 먼저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자이언티, 그레이, 개코, 코드 쿤스트가 또 한번의 레전드 프로듀싱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롭게 프로듀서로 합류한 슬롬은 ‘쇼미더머니’의 경험을 백분 살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한국 힙합의 트렌드를 이끄는 염따와 토일, 올라운드 글로벌 아티스트 송민호의 합류로 대한민국 힙합씬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프로듀서들이 ‘쇼미더머니10’을 위해 한 곳에 뭉쳤다. 과연 역대급 음원과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개코-코드 쿤스트, 자이언티-슬롬, 그레이-송민호, 염따-토일 네 팀의 케미도 돋보일 예정이다. ‘코코’, ‘티슬라’, ‘그레이노마’. ‘토나와염’ 등 팀 별명만으로도 웃음짓게 하는 이들의 합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0'은 10월 1일(금) 밤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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