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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30 09:49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트윈걸스 반려견 딸기, 긴급 촬영 중단 사태 돌발 사고 발생?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스트롯2에 출연한 쌍둥이 자매, 트윈걸스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이하 ’세나개‘)>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트윈걸스의 반려견 딸기는 ’나쁜 개‘라고 하기엔 순한 모습만 보인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붙임성 좋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집에서는 완벽 그 자체인 딸기! 문제는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시작된다. 

딸기는 다른 개만 보면 눈빛부터 돌변, 극도로 흥분하며 달려든다. 급기야 산책하는 중 돌발 사고까지 발생해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과연 딸기네 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효녀견 딸기가 집에 갇힌 이유!> 편에서 충격적이었던 그날의 사고를 확인할 수 있다.

효녀견 VS 깡패견, 두 얼굴의 딸기

오늘의 보호자는 트로트 가수 ‘트윈걸스’이다. 트윈걸스의 반려견 딸기는 몸이 아픈 할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얌전해지며, 할머니의 안부를 살피는 등 효녀견의 모습을 보인다. 그런 딸기가 전혀 다른 개로 돌변하는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부터다.

산책하는 중에 개를 마주치면 사납게 짖는 딸기. 보호자의 제지도 무시하고 다른 개에게 달려들려고 한다. 보호자들은 최대한 개를 피해 다니려고 하지만, 멀리서 개만 보이면 이성을 잃는 딸기 때문에 난감한 순간이 빈번하다. 급기야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개와 큰 싸움까지 벌어지고 마는데. 도대체 딸기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설채현 수레이너가 말하는 개들의 세계

딸기의 동물 공격성을 잠재우기 위해,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가 딸기네 집을 찾았다. 관찰 영상을 보던 설 수레이너가 지적한 것은 바로 ‘반려견의 사회화’이다. 사실 개의 사회성과 사람의 사회성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설 수레이너가 지적한 반려견 사회성의 중요 포인트는 무엇일까?

동물에게 공격적인 반려견을 위한, 설 수레이너의 3단계 특급 솔루션 또한 공개된다. 성공적인 솔루션을 위해 세나개의 마스코트이자 설 수레이너의 반려견인 세상이까지 도우미견으로 나섰는데. 과연 딸기의 동물 공격성이 사라질 수 있을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효녀견 딸기가 집에 갇힌 이유!>는 10월 1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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