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9월 22일, 드라마 ‘국자감래료개여제자’를 첫 방송했다.

국자감에 처음으로 여제자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드라마는 WeTV에서 독점으로 방송한다.

주연으로 서개빙, 조로사 등 그리고 임호, 장월, 오서봉, 두욱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며 국내외로 잘 알려진 유명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영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로사 배우는 WeTV 작품 “전문중적진천천”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더불어 서개빙 배우는 평소 현대극 위주의 작품 활동을 했지만, 이번 고장극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에게는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드라마는 안운지(서개빙)를 흠모하고 있던 송가음이 상기(조로사)에게 내기를 권유하면서 시작된다. 관계자는 “고장극이라고 해서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B급 감성의 로맨스 코미디가 포함된 작품이기 때문에 팬들이 가볍게 접근할 수 있고, 유명한 배우들의 출연 덕분에 많은 분들이 시청하는 것 같다”라며 흥행의 이유를 설명했다.

매주 화∙수∙목 밤 9시에 2회씩 업데이트되는 ‘국자감래료개여제자’는 WeTV에서만 시청할 수 있으며, 총 3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국 텐센트 회사의 WeTV는 OTT 플랫폼으로, 중화권(중국, 대만 등)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