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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28 09:41

'검은 태양' 남궁민, 3-4회 비하인드 컷 방출

▲ MBC ‘검은 태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진은 주연 배우 남궁민(한지혁 역)의 아우라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때로는 활기차게, 때로는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토) 4회까지 방송되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이 된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중한 동료들을 잃은 한지혁(남궁민 분)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겉으로는 얼음같은 냉정함을 유지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 폭발적인 분노와 슬픔을 품은 한지혁의 양면성을 완벽히 그려낸 남궁민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졌다. 남궁민은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물론 화려한 액션 신까지 소화하며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들어 ‘믿보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궁민의 ‘검은 태양’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촬영 중간중간 편안한 웃음을 지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링에 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을 자랑한 펜트하우스 결투 신 등을 비롯해 화제를 모았던 3, 4회 방송 장면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다음 주 방송을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더욱 완벽한 드라마를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남궁민의 노력이 앞으로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오는 10월 1일(금)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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