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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23 15:38

‘도시어부3’ 박군에게 찾아온 초대형 입질, 긴장감 폭발한 돌돔 대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도시어부들이 대물 돌돔을 향한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23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3’(이하 ‘도시어부3’) 19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트로트 가수 박군, 2PM 우영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돌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들이 대물 돌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 가운데 이덕화는 “진짜 보여드릴게요! 줄 없는 수놈”이라며 돌돔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이에 박진철 프로는 “트로피에 이름 하나 새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큰형님이 제대로 마음먹고 나오셨어요”라고 전해 이덕화의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여름 왕포에서 트리플 황금 배지를 품었던 박군 역시 열정을 불태운다. “라이브 방송 중에 6짜가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라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방송 종료 5분 전 박군의 낚싯대에서 심상치 않은 입질이 감지됐다는 후문. 드라마 같은 입질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왔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반면, 최근 하락세를 달리던 이태곤은 계속되는 무입질에 “대체 뭘 잘못했지? 돌아버리겠다”며 울부짖었고, 이를 본 김준현은 “내가 형 입질 봐줄게. 내가 채라고 할 때 채”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고. 반격을 노린 이태곤은 과연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5짜 이상 돌돔이 나오면 트로피와 돌돔조각상이 수여되는 가운데, 과연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는 오늘(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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