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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24 09:10

주름과 처진 피부 적용 리프테라리프팅, 피부상태 점검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어버리고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보통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주름진 피부, 피부 탄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 겉은 물론 속까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개선을 위한 정보가 너무 많아지면서 무분별하게 따라하게 되기 쉽지만 올바른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진과 상담, 검사 후 개인에게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맑고고운의원 정가은 원장

맑고고운의원 인천 옥련송도역점 정가은 원장은 “피부탄력 및 주름 개선을 위해 리프테라 리프팅 탄력 레이저 등을 적용할 수 있는데, 늘어진 피부의 속과 표면탄력 등에 도움을 준다. 근막에 작용하여 피부를 당겨주는 처방으로 초음파를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되며 이때 섬유근막층에서 진피층까지 표피손상 없이 피부 주름 및 탄력개선에 주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 탄력 외에 늘어난 지방조직을 줄이거나 근막을 수축시켜 콜라겐 합성을 돕기에 눈가나 미간 입가 팔자주름 이중턱 등 얼굴 전반적인 부위와 처진 볼살이나 턱살 목주름 뱃살 부유방 등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곳의 튀어나온 살의 윤곽을 가다듬는데도 적용된다. 리프테라리프팅 시술시간은 약 20~30분으로 짧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성급하게 시술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피부 노화 진행 상황과 주름 및 탄력 정도, 피부 두께와 근막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시술가능여부 등 판단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본인 피부와 맞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건강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아울러 시술 후에는 통증 부기 등이 심해지지 않도록 무리한 움직임이나 음주, 사우나, 흡연 등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그리고 수분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잘 발라주는 것이 좋고, 콜라겐 재생 촉진을 위한 단백질 및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피부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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