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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3.16 10:38

'불후의 명곡'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특집 호응도 높아

'배우 특집'이어 '이미자 특집'에 관심 높아져, '무한도전' '스타킹' 제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불후의 명곡'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이 전국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11.8%)과 SBS '스타킹'(10.9%)을 넘어선 수치다.

▲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KBS '불후의 명곡-이미자편'(KBS 제공)

이날 '불후의 명곡'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데뷔 55년만에 처음으로 예능프로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미자의 목소리와 그의 노래를 부르는 후배 가수들의 경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은 '무한도전'과 '스타킹'에 밀리며 존재감이 다소 떨어지는 듯했으나 지난주 강부자, 양희경, 김준호, 홍은희 등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배우 특집'에 이어 금주 '이미자 특집'이 호응을 얻으면서 주말 예능 1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됐다.

'불후의 명곡'은 22일 '이미자 특집' 2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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