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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9.17 12:49

릴 나스 엑스, 첫 정규 앨범 'MONTERO' 발매

▲ 소니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빌보드 차트 역대 최장 기간 1위’ 대기록의 주인공, 글로벌 팝스타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첫 번째 정규 앨범 'MONTER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릴 나스 엑스의 본명(Montero Lamar Hill)을 앞세운만큼 자전적인 이야기로 채워질 것이라 예고되었다.

릴 나스 엑스는 명실상부 현시대 최고의 팝스타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일찍이 데뷔곡 'Old Town Road (Remix)'가 19주 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안착하며, 등장과 동시에 '빌보드 차트 역대 최장 기간 1위'라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의 권위있는 시상식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본상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비롯한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이외에도 그래미 어워드 2관왕, 빌보드 어워드 3관왕 등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앞서 타임지(TIME)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 중 한 명으로 호명되었고, 포브스(Forbes), 빌보드(Billboard)등 저명한 매체로부터 2020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99년생 릴 나스 엑스는 발매 곡마다 성찰 깊은 메시지와 자신의 삶을 온전히 담아내어 호평 받는다. 릴 나스 엑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몬테로의 성장에 관한 자전적 여행"이라고 말했다. 앨범 'MONTERO'에는 릴 나스 엑스의 삶이 남긴 기 발매 곡 ‘MONTERO(Call Me By Your Name)’, ’SUN GOES DOWN’, ‘INDUSTRY BABY' 외에도 총 열 다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글로벌 팝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앨범의 참여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INDUSTRY BABY’를 함께 작업한 잭 할로우(Jack Harlow),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성 뮤지션 도자 캣(Doja Cat), 메간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그리고 세계적인 명장 엘튼 존(Elton John) 등이 함께 한다.

릴 나스 엑스는 최근 전세계 누적 스트리밍 81억 회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화려한 영상미와 메시지를 담은 릴 나스 엑스의 뮤직비디오 또한 그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MONTERO'의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THAT’S WHAT I WANT'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다시금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제 어엿한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릴 나스 엑스의 앨범 'MONTERO'는 9월 17일부터 모든 음원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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