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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6 23:14

[S종합] ‘사랑의콜센타’ 김희재, 걸그룹 댄스 완벽 커버 "안무 자판기"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김희재가 걸그룹 댄스를 추며 오프닝부터 땀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지현, 서인영, 나르샤, 곽승남, 루나, 제이미가 출연했다.

이날 쿨6로 뭉친 김지현, 서인영, 나르샤, 곽승남, 루나, 제이미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걸그룹 출신인 서인영-루나-나르샤의 등장에 김희재는 ‘핫 썸머’부터 ‘원 모어 타임’까지 각 노래에 알맞은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에 서인영은 무대를 마친 뒤 "옆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랑의 콜센타'에 재방문한 루나는 "지난 출연에 이찬원 씨랑 대결했는데 졌다"며 "후유증이 오래 가더라. 1년 동안 열심히 칼을 갈고 왔다"고 전했다. 나르샤는 이기고 싶은 사람으로 붐을 꼽았다. 나르샤는 "방송을 보면 제일 바쁜 분이 붐 씨다. 보면 혼자 넥타이로 피리를 불고 있고 그러더라"라고 설명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첫 번째 대결은 김희재와 서인영의 대결이었다. 선공을 맡은 서인영은 '인디안 인형처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고 92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희재는 '사르르'로 흥겨움을 선사했고 98점을 받아 승리했다.

다음 대결은 장민호와 나르샤였다. 나르샤는 '뭐야 뭐야'로 숨겨왔던 트로트 실력을 뽐냈고 97점 획득했다. 이어 장민호는 '사랑도 모르면서'로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선봬 100점을 받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찬원은 제이미와 대결했다. 제이미는 '나성에 가면'을 불렀고, 과거 이 노래를 불렀던 정동원은 잠시 무대에 올라 제이미와 호흡을 맞췄다. 제이미가 고득점인 97점을 받은 가운데, 이찬원은 '해변의 여인'으로 손쉽게 99점을 획득해 TOP6에 또 한 번 승리를 선물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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