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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3.15 10:55

'K팝 스타3' TOP6를 가려라, 채널고정 키워드 NO.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TOP6가 되기 위한 TOP8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17회 분에서 ‘TOP6 결정전’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알맹(최린-이해용)’-한희준-장한나-배민아-버나드 박-샘김 등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이 총집결된 TOP8의 예측불허 대결이 그려질 전망. 이와 관련 또 한 번의 소름 돋는 충격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붙들어 둘 ‘채널고정 키워드 3가지’를 알아본다.

▲ 출처:'K팝 스타3' 방송 캡처
△ 믿고 보는 상위 클래스 ‘알버짜’

참가자들이 꼽은 기피대상 1호 최강 실력파 ‘알버짜(알맹-버나드 박-짜리몽땅)’가 다시금 등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맹’과 ‘짜리몽땅’은 지난 ‘TOP8 결정전’을 심사위원들의 극찬으로 단번에 통과하며 우승후보의 위용을 과시한 바 있다. 버나드 박 역시 ‘죽음의 A조’에서 탈락 후보로 지목되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투표로 당당히 TOP8에 진출했던 상태. ‘짜리몽땅’이 영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선곡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알맹’과 버나드 박이 어떤 반전의 곡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갑툭튀’ 소녀 2인방 권진아와 배민아는 또다시 반전극을 펼쳐낼까

‘신흥강자’ 권진아와 무서운 ‘저력소녀’ 배민아의 생방송 무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권진아는 지난 ‘TOP8 결정전’에서 깜짝 놀랄 ‘포텐’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터. 힙합장르인 프라이머리의 ‘씨스루’에 이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섹시 댄스 장르에 도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용하지만 꾸준히 성장해온 배민아가 지적받았던 감정표현의 문제를 해결하며 TOP6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호평반 혹평반! 샘김-장한나-한희준의 무대도 궁금

샘김-장한나-한희준 등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아냈던 참가자들의 ‘TOP6 결정전’ 무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샘김은 천재적인 기타 실력을 갖췄지만 기본기가 문제로 제기되면서 생방송 무대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상황. 반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장한나와 한희준은 각각 폭발적인 감정 표출과 마음을 끌어당길 매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 세 사람이 스스로에게 주어진 난제를 해결하고, 멋진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지, TOP6에 진출할 수 있을지 등에 호기심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두 명이 탈락자가 탄생하게 될 'K팝 스타3' 17회 분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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