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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5 15:30

‘홈타운’ 한예리, “‘미나리’는 꿈 같아... 부담감 오히려 없었다”

▲ 한예리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 이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영화 ‘미나리’ 이후 부담감을 느끼진 않았냐는 질문에 “제게 '미나리'로 인해 생긴 일들은 꿈 같은 이야기였다. 현실감이 없다”라며 “그래서 오히려 작품을 선택하는데 부담감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예리는 “‘홈타운’의 대본을 보자마자 흡입력이 있다고 느꼈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시며 보실 것으로 생각해 쉽게 선뜻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오는 2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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