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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문화
  • 입력 2021.09.14 09:15

한국글짓기지도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 및 한인현 글짓기상 공모

60주년 전통의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로 평가받아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글짓기지도회(회장 박상재)에서 제 58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인현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성우, 회장 안창완)에서는 탄생 100주년 기념 제52회 한인현 글짓기 지도상ㆍ 장학상도 함께 공모한다.

▲ 제57회 전국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강동초등학교)

한국글짓기지도회 제 3대 회장을 지낸 아동문학가 한인현 선생은 국민동요 <섬집아기> 작사가로 유명하며 은석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전국글짓기교원 겨울방학 연수에서 강의하다 과로로 쓰러져 순직하였다. 한인현 기념사업회에서는 고 한인현 선생을 기려 한인현 글짓기장학상과 지도상을 제정하여 시상해왔다.

제1회 한인현글짓기 장학상을 받았던 강경 황산초 이유미 어린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한인현 글짓기 지도상은 아동문학가로 어린이 사랑운동을 펼친 고 이오덕 선생이 받았다.

▲ 박상재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문학박사, 아동문학가)

박상재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문학박사, 아동문학가)은 "올해는 한국글짓기지도회가 창립한지 60주년 되는 해이고, 한인현 선생이 탄생한지 100주년 되는 뜻 깊은 해이므로 더 많은 참여와 성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짓기대회 마감은 한국글짓기지도회 사무국(서울 구로구 구일로2길 60, 204-601)으로 보내면 되고 마감은 10월 5일(우체국 소인 유효) 까지이다.

▲ 사진= 한국글짓기지도회 제공

주최 측은 심사를 통해 개인 114명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등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고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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