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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14 09:15

굿네이버스 광주전남-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후원

문화소외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미술 물품으로 구성된 ‘예술치유키트’ 50개 전달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와 함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에 예술치유키트 50개를 전달했다고 8일(수) 밝혔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예술치유키트’는 코로나 블루 극복 지원을 위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으로,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클레이, 폼블럭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장기 입원으로 인해 육체적,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성장해야 할 꿈나무들이 코로나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아 안타깝다”며 “예술치유키트를 통해 예술로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기쁨을 공유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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