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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3.14 13:08

조미·지아·페이 진행 MBC '우상본색', 인기 상승에 정기적 제작 확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가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바 있는 중국어 기반의 프로그램 '우상본색(偶像本色·Idol本色)'이 정기적으로 제작된다.

MBC는 '우상본색'을 매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요우쿠 투도우(Youku Tudou)와 글로벌 채널 유튜브, 한국내 pooq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상본색'은 MBC가 중화권 시청자를 대상으로 기획,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 MBC 제공
지난해 2회에 걸쳐 공개된 파일럿 편이 한 달 통산 800만뷰를 달성하였고, 중국 전체 예능 프로그램 순위 내에 링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아 올해 매주 1편씩 정기적으로 제작하기로 결정 된 것.

중국 출신의 아이돌인 슈퍼쥬니어 M의 조미, Miss A의 지아, 페이 3인이 DJ를 맡고 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매주 게스트로 출연하는 '우상본색' 은 오는 3월 15일 토요일 중국 현지시간 10시 요우쿠 투도우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첫 회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조미와의 뜨거운 친분을 과시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솔직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시작을 빛내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급 예정이며, 국내 팬들은 유튜브는 물론, 지상파 연합 플랫폼 pooq과 MBC뮤직 채널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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