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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9.13 10:11

광동한방병원, 추석 맞아 이천쌀 착한 소비 눈길.. “농촌과 도시 교류 활성화 돕고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협력사에 이천쌀 나눔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동한방병원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경기도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이천쌀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광동한방병원 임직원들은 이천지역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을 돕고 수매한 고구마를 임직원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9월 중순 무렵 진행되는 장호원농협의 햇사레복숭아 축제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광동한방병원 담당자는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햅쌀을 나누어, 매해 따뜻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고 말하며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 홍보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 강남구 삼성동에 개원한 광동한방병원 (이사장 이강남)은 이천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된 집 무료 보수, 무료 한방 검진과 진료는 물론,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나눔 후원 활동 등 ‘박애와 봉사’라는 원훈을 내걸고 꾸준하게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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