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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패션
  • 입력 2011.07.08 16:11

'대한민국은 연아앓이' 연아오피스룩에서 티아라까지

 
‘더반의 여왕’ 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PT에서 선보인 ‘선덕여왕’의 미실과 같은 제스처를 취해 ‘미실 연아’라는 타이틀부터 그녀가 입은 의상, 가방, 귀걸이까지 여성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미투 패션 (따라하기)'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PT에서 착용한 귀걸이는 그녀를 돋보이게 해주었다는 반응과 함께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사태까지 발생, 주문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공식 활동에서 착용한 다른 제품에 대한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블랙 스톤으로 동양적인 선의 느낌을 강조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착용했던 제품의 반응이 뜨겁다.

김연아의 블랙 앤 화이트 패션과 스터드 티아라 귀걸이는 직장 여성들을 위한 오피스룩의 바이블로 탄생하며, 평창 열풍과 함께 한동안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착용한 귀걸이 구매했어요’, ‘이걸 착용하면 저에게도 행운이 올 것 같아요’, ‘역시 승리의 여신’, ‘넌 정말 감동이었어’ 등 뜨거운 관심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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