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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0 16:12

'슈퍼푸드의 힘' 김상호, 스토리텔러로 활약... 텃밭 채소 활용 꿀팁 공개

▲ tvN '슈퍼푸드의 힘'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상호가 tvN '슈퍼푸드의 힘'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하며 스토리텔러로 활약하고 있다.

10일 오전 장수의 조건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우리 몸의 건강 전반을 관장하는 총사령관으로 불리는 호르몬을 주제로 이와 관련된 식사 시간 골든타임과 장수의 상관관계 및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김상호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식사부터 하자는 제작진의 말에 정말 먹는 거 맞냐며 의문을 표했지만 멋스러운 한옥에 푸짐하게 차려진 한식 밥상을 보고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라며 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김상호가 식사를 시작하자 타이머가 돌아갔고, 그가 식사를 마치기까지 걸린 시간은 11분 15초. 시간을 쟀다는 것을 알자마자 김상호는 이번 방송이 밥 먹는 속도와 장수의 비결의 연관성을 찾는 거냐며 주제까지 단번에 맞추어 건강 다큐 내레이션의 저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어 김상호는 내레이션 중간 자신의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작물들을 공개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갓 수확한 텃밭 채소로 건강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먹으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우기도 했다. 그동안 가꿔오던 자신의 텃밭에 건강을 위한 1등 공신 작물이 가득하다는 것을 안 김상호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평소 그가 즐기는 채소들과 식단이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차례대로 소개되며 자연스럽게 그의 건강관리 비결로 이어져 흥미를 더했다.

이렇듯 편안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큐 곳곳을 누비며 스토리텔러로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김상호. 기존 다큐에 대한 무거운 이미지는 덜어내고 그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 정보들을 재미있게 쏙쏙 전달하고 있는 그의 활약은 건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며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김상호표 진정성 가득 내레이션으로 ‘슈퍼푸드의 힘’의 완성도를 높일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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