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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9.10 14:50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록 스피릿 에너지 가득... 터프한 99즈

▲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99즈의 터프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 ‘멋있는 99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올 블랙 컬러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은 99즈의 터프한 매력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익준(조정석 분)은 자신의 생일 기념으로 밴드곡을 직접 선택했었다. 그 곡은 다름 아닌 본조비의 ‘It’s my life’였고, 밴드 연습할 때 입을 가죽 바지를 인터넷 쇼핑으로 함께 고르는 석형(김대명 분)과 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비쳐 웃음을 자아냈었다. 그 결과 마치 헤비메탈 밴드같이 지금껏 본 적 없었던 강렬한 변신에 성공한 99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막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듯 거친 열기를 뿜어내는 99즈의 변신을 담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올 블랙 컬러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은 것은 물론, 락 스피릿이 느껴지는 표정은 지금껏 본 적 없었던 99즈의 터프한 매력이 전달되고 있어 강렬한 여운을 안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시즌 1부터 지금까지 매회 각각 다른 컨셉의 99즈 포스터를 공개해왔었다. 이제 대망의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99즈의 어떤 모습이 포스터에 담기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16일(목) 저녁 9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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