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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9.09 17:18

‘현아&던’ 던, “현아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 피터팬X인어공주”

▲ 던 (피네이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던이 연인 현아의 비주얼 디렉팅을 칭찬했다.

9일 오후 가요계 공식 커플 현아&던의 첫 듀엣 앨범 ‘1+1=1’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던은 “현아가 이번 앨범에서 저를 현실판 피터팬으로 만들어줬고, 현아는 현실판 인어공주로 변신했다”며 “저는 처음에 이 캐릭터들이 같이 있는 뜻을 잘 몰랐다. 그저 ‘좋아하는 동화를 다 넣었구나’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서로 다른 동화 속의 캐릭터는 만날 수 없지 않나. 그런데 저희 앨범 속에선 이들이 같이 놀고 표현한다. 그런 아이디어에 놀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PING PONG'은 뭄바톤 리듬과 808 베이스로 이뤄진 강렬한 리드 사운드의 뭄바톤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마치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으로 가사에 녹여냈다.

한편 현아&던은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 ‘1+1=1’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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