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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9.09 17:14

‘현아&던’ 현아, “던과 듀엣 하지 않으려 했다”

▲ 현아 (피네이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아가 연인인 던과 듀엣 작업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가요계 공식 커플 현아&던의 첫 듀엣 앨범 ‘1+1=1’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앨범 발매 소감을 묻자 던은 “이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준비를 되게 오래 했다.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이 있었다”며 “곡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렸고, 현아와 비주얼 디렉팅 등을 오래 고민하고 수정도 많이 했다. 나온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둘이 앨범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그런데 절대라는 말이 무섭게 이렇게 듀엣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타이틀곡 'PING PONG'은 뭄바톤 리듬과 808 베이스로 이뤄진 강렬한 리드 사운드의 뭄바톤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마치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으로 가사에 녹여냈다.

한편 현아&던은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 ‘1+1=1’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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