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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08 17:56

'캔디싱어즈' 이유리→지상렬, 각자 우승 확신 "내가 1등 할 것 같다"

▲ SKY채널 '캔디싱어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SKY채널의 신개념 가족캠핑 음악경연 ‘캔디싱어즈’(CP: 박종훈, 연출: 허승우) 1회 경연의 도전자인 지상렬, 이영현, 이유리, 유재환이 ‘키즈 심사위원’과의 첫 만남 후 저마다 자신의 우승을 확신했다. 8일 첫 방송되는 ‘캔디싱어즈’에서는 1회 경연 도전자들이 경연 전 키즈 심사위원과 색다른 인사를 시도한다.

SK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캔디싱어즈’는 캠핑장을 무대로 10세 이하로 구성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표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음악 경연쇼이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MC 이특은 “일반 음악 경연대회라면 실력파 보컬이 당연히 우승하겠지만, 여기서는 아니다. 예측이 불가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누구나 우승을 꿈꿔 볼 수 있는 특별한 경연임을 강조했다.

경연에 도전한 각오에 대해 ‘언어의 마술사’ 지상렬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며 입담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예능 대세 이유리는 “인기 때문에 나가기만 하면 아이들이 나를 둘러싸 아파트를 돌아다닐 수가 없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빅마마 이영현은 “아무리 그래도 내가 가수이니까 1등은 제가 하지 않을까요?”라고 실력파 보컬리스트답게 음악 경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재환은 “저도 가수다. 그 생각은 ‘체념’하셔야 한다”며 견제에 나서 살벌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어 도전자들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안은 채 키즈 심사위원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 물밑작업(?)을 시작했다. 키즈 심사위원에게 강한 어필을 남기기 위해 도전자들은 각자 준비한 필살기를 꺼내 들었지만, 키즈 심사위원단은 환호하기도 하는 한편 맘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무반응으로 자리를 뜨기도 했다. 키즈 심사위원과의 만남 이후 지상렬 이영현 이유리 유재환 모두 "내가 1등 할 것 같다"라며 각자 우승을 확신했다. 한편, 필살기 덕분인지 키즈 심사위원단은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지상렬에게 표를 던지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상렬이 자신감을 보인 필살기가 무엇인지, 최종적으로는 누가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우승을 차지할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타들이 준비한 필살기의 정체와 치열한 음악 경연의 결과는 9월 8일 수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가족캠핑 음악경연 SKY채널 ‘캔디싱어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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