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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08 17:49

'관찰카메라24', 스마트 로봇 밀착 관찰-맡김 차림-수중 의사 조명

▲ 채널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8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에 스며든 로봇 현장, 식문화의 대세로 떠오른 맡김 차림, 수중 생태계를 지키는 의사를 소개한다.

◆ 관찰의 눈 – 어디까지 봤니? 일상을 바꾼 로봇

과거,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이 이제 우리 일상에 등장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 의학 등 전문 분야에 널리 사용되던 로봇이 최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는 요즘 배달, 서빙,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그 흐름에 발맞춰 관찰 요원들이 하루 동안 로봇 체험기에 나섰다. 한국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로봇 박람회부터, 로봇이 운영하는 로봇 호텔, 로봇이 튀기는 치킨, 로봇이 제조하는 커피와 칵테일, 케이크까지. 인간과 로봇의 공존 시대, 그 혁신적인 현장을 관찰카메라가 모두 공개한다.

◆ 먹방 여행 – 먹방도 큐레이터 시대! ‘맡김 차림’ 한 상

코로나19로 여행도 회식도 막힌 요즘, 소규모로 즐기는 코스요리 ‘맡김 차림’이 떠오른다. 일식만 맡김 차림이 있다는 편견은 그만.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특별한 맡김 차림을 만나본다. 독보적인 크기의 토종닭을 부위별로 빠짐없이 즐기는 닭고기 맡김 차림이 첫 번째 주인공. 머리부터 꼬리까지 해체하는 발골쇼부터 살코기는 물론 간, 심장 등 특수부위로 색다른 먹방을 즐긴다. 이어서 디저트의 성지, 서울 연남동으로 이동한 요원들. 3종 3색으로 페어링한 커피와 디저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의 정체는, 바로 커피 맡김 차림이다. 마지막으로 최고급의 대표주자, 한우를 부위별로 즐기는 소고기 맡김 차림까지. 셰프가 내어주는 대로 즐기는 럭셔리 먹방 ‘맡김 차림’을 소개한다.

◆ 스토리 잡스 – 노는 물이 다르다! 수중 의사의 세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수(水)상한 의사들이 있다. 반려동물이 다쳤을 때는 동물병원으로, 그렇다면 물고기가 다쳤을 때는 어디로 가야 할까. 집에서 키우는 물고기는 물론, 대형 아쿠아리움의 수중동물들도 전담 의사가 있다는 소식에 관찰카메라가 나섰다. 아쿠아리움의 귀여운 동물들에 푹 빠진 사람들 사이, 의사 가운을 입고 수조를 살피는 오늘의 주인공들. 기생충 예방을 위한 흑가오리 약욕 치료부터 바다사자와 펭귄의 신체검사, 등갑이 다친 돼지코거북을 위한 특별 치료까지. 물고기의 건강을 전담하는 ‘수산질병관리사’와 수중 포유류를 책임지는 ‘해양동물 수의사’가 함께 한 수중 의사들의 하루를 밀착 관찰한다.

스마트 로봇, 맡김 차림 먹방, 수중 의사를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9월 8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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